영화 추천 받았다. 아이필 프리티 I am pretty나 you are pretty는 자기 암시 느낌인데 feel로 바꿨다고 미는 개인의 영역이라는 느낌이 확 든다. 나는 아름다운 것보다 웃긴 사람이 되고 싶은데 정작 내 글은 하나도 안 웃겨서 속상하다. 됐다. 내 글에도 뭔가 매력이 있겠지~ 예쁜건 안 중요하다고 말하고 싶은데 나도 예쁜거 좋아한다. 퉤. 집 앞 소금빵 맛집. 일주일에 한 3일씩 도장 찍는 중이다. 겉바속촉 인생 소금빵. 쿠키도 분명 맛있는데 단게 이상하게 안 땡긴다. 나이를.. 먹었나? 아무튼 소금빵이랑 아아 테이크아웃 책 읽으러 공원에 나왔다. 날이 너무 덥더라. 그래도 좋아하는 일을 잊으면 안 돼. 일상의 균형을 그나마 유지하는건 책과 글 덕분이다. 최진영 작가님 당신이 내 일기장..